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의 유우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마 편|도마 편]] (DM 오리지널 에피소드) == [[다츠]]를 수장으로 하여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쓰는 비밀 결사 [[도마(유희왕)|도마]]가 찾아와서 신의 카드를 빼앗고, [[이름없는 용]]에게 선택받은 전설의 듀얼리스트이자 이름 없는 파라오인 어둠의 유우기의 영혼을 노린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초장부터 삼환신을 도마 일당에게 도둑맞은채로 시작한다.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아무리 사기카드라지만 최종보스인 다츠정도가 아니면 감당할 수 있을리가 없고 그렇다고 잡졸에게 삼환신이 패에 잡히지 않아서 밀리거나 하는 장면이 나오는 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한 모양.] 이 때 도마의 일원인 [[그리모]]와의 듀얼에서 이겨서 그가 목에 걸고 있던 오레이칼코스의 조각을 획득한다. 그 후 [[이름없는 용]] 티마이오스에게 선택받고, 페가서스의 비디오 레터를 받고 미국으로 날아가지만, 페가서스가 이미 마이에 의해 리타이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죠노우치와 마이의 듀얼 이후, 페가서스가 사전에 만들어 놓은 수수께끼의 카드를 획득한다. [[라펠]]이 [[아서 홉킨스]] 교수를 인질로 잡고 듀얼을 신청하자 교수를 구출하기 위해 그와 듀얼을 하게 되는데 라펠의 온갖 도발에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라펠이 발동한 [[익스체인지]]로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넘겨받자[* 참고로 라펠이 유우기에게서 가져간 카드는 네크로맨시. 라펠이 묘지에 몬스터를 두지 않다보니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 이걸 유우기가 이용해 라펠의 패에서 네크로맨시를 발동시켜 자신의 필드에 몬스터들을 소환시키기도 한다.] 결국 어둠의 유우기는 무토우 유우기의 반대도 무시하고 '''"이건 내 싸움이야! 나의 정의와 신념을 건!"'''라는 핑계와 함께,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한다.[* 강인한 정신력과 '''오레이칼코스의 조각'''이 있으면 쓸 수 있다. 이 때 유우기는 그리모에게서 획득한 조각을 그 때까지 갖고 있었다.][*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발동되지 않았고 인질도 이미 풀려난 상황이었다. 즉 져도 기분만 상할 뿐 아무런 손해가 없던 상황에서 굳이 이기겠다고 위험한 카드를 발동한 거다.][* 참고로 이때 보기 드물게 플레이 미스를 범했는데, 하늘의 선물을 발동한 뒤에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했다. 결계를 먼저 발동, 혹은 하다못해 필드에 세트하고 하늘의 선물을 발동했다면 한 장 더 뽑을 수 있었다. 참고로 다음 턴에 드로우한 카드는 중장갑 거북인데 만약 결계를 먼저 발동하고 하늘의 선물을 사용했다면 그 턴에 블랙 매지션 대신 중장갑 거북을 어드밴스 소환하고 공격이 끝난 크리바빌론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2250의 데미지를 주어 라펠의 남은 라이프 1500을 다 깎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티마이오스의 힘을 경계하고 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라펠의 노림수였고[* 이름없는 용과 오레이칼코스의 힘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 때문에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발동되자 필드 위의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이 블랙 매지션 걸로 돌아왔고 OCG로 나온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는 이를 반영해서 발동하는 순간 자신의 필드 위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자신이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도 없게 한다.] 어둠의 유우기는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로 인해 어둠에 잠식되고 만다. 그간의 자신감이 당연히 자신이 이긴다는 오만함으로 변하고[* 이건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미친 영향이 크다.] 카드에 대한 믿음보다 승리를 향한 갈망으로 몬스터를 캐터펄트 터틀로 묘지로 보내면서 효과 데미지를 주다가[* 당시 공격은 빛의 봉인검으로 봉인되어 있었다.] 결국 공격력이 자기 묘지에 있던 몬스터들의 공격력만큼 올라간 [[가디언 에아토스]]의 공격에 패배하고 만다.[* 다만 이 상황은 참작의 여지가 있는 것이, 당시 유우기를 압박하던 것은 단순히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생전의 자신이 나라를 멸망시켰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무언가를 지키는 것은 어둠의 유우기에게 거의 정체성과도 같은 일이며, 이게 무너지면 굉장히 흔들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무토우 유우기를 제외하면 친구라고는 해도 별로 접점도 없는 사람들을 그렇게 지키려고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나라를 통째로 파멸로 몰고 갔을 거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그리고 사실 블랙 매지션 걸을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하고 그대로 턴을 마친 것도 또 다른 플레잉 미스라 볼 수 있는데 악몽의 쇠사슬로 공격과 릴리스가 불가능해진 크리바빌론이나 공격력보다 수비력이 훨씬 높은 중장갑 거북마저 그냥 공격 표시로 내버려두었다. 크리바빌론은 공격력이 3700이나 되니 그렇다쳐도 중강갑 거북은 오리컬코스의 결계의 효과를 받아도 공격력이 1500 밖에 안되고 당시 유우기의 라이프는 600 밖에 안 남았다. 즉, 라펠이 공격력 2100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혹은 공격력을 1100 이상 올려주는 장착 마법을 가디언 케이스트에게 장착시키고 공격하면 유우기는 그대로 패배하는 상황인 것이다. 거기다 당시 패에 있는 카드들 중 어느 한 장이라도 카운터용으로 세트할 수 있었음에도 승리를 확신한 나머지 다른 대책도 안 세웠으니. 물론 그 둘을 수비 표시로 한다고 해도 다음 턴 에아토스로 중장갑 거북을, 백업 가드너로 크리바빌론을 파괴하면 결국 가디언 케이스트의 직접 공격을 받아 패배할테니 블랙 매지션 걸을 사출한 시점에서 유우기의 패배는 확정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 애초에 이때 라펠이 버틸 수 있던 이유가 수축으로 블랙 매지션 걸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여 대미지를 줄인 것인데 중강갑 거북의 효과 대미지는 그냥 공격력 절반으로 계산하지만 수축은 원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즉, 오리컬코스의 결계와 자체 효과로 공격력이 2800으로 올라간 블랙 매지션 걸에게 수축을 사용해봐야 원래 공격력의 절반이 떨어진 1800이 되어 효과 대미지 수치는 900, 라이프가 800만 남은 라펠은 그 순간 끝이다. 사실 라펠이 매턴마다 거의 데스티니 드로우 급으로 필요한 카드를 딱딱 뽑은 점에서 알 수 있듯 해당 패배 자체가 스토리 진행을 위한 작위적인 패배다.] 그렇게 오레이칼코스의 결계에 영혼이 봉인당하려는 그 순간, 결계로 인해 생겨난 서로를 가로막던 벽을 천년 퍼즐로 부수고 온 '''[[무토우 유우기]]가 자기 대신 결계에 봉인당한다.''' 유우기는 마지막까지도 널 믿는다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소중한 파트너를 잃은 어둠의 유우기는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었고 한동안 재기불능에서 [[유리멘탈|벗어나지 못한다.]] 죠노우치는 라펠에게 당해서 유우기를 잃은 것까지는 탓하지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이 큰 나머지 자학하면서 땅을 기는 모습에는 열이 받아서 [[죽빵]]을 후려갈겨 버렸고, 레베카한테는 멋대로 달링을 잃었다는 비난을 듣고, 카이바는 비행기를 대여해달라는 죠노우치의 부탁에 유우기를 보고 패배했음을 눈치채고는 버럭 화를 낼 정도. >'''[[버서커 소울|무슨 착각을 하고 있는 거냐...? 아직 내 배틀 페이즈는 끝나지 않았다!! 속공 마법 발동!!!]]''' 그렇게 멘붕한 채로 반쯤 끌려다니다가 기차 위에서 하가와 리벤지 듀얼을 가진다. 하지만 아직 마음에 어둠이 남아 있어서 이름없는 용의 힘을 쓸 수 없었고 하가는 궁지에 몰린 왕님을 신나게 비웃으면서 정신 공격을 해댄다. 이 듀얼의 자세한 전말은 '''[[버서커 소울]]''' 참조. 도마의 듀얼리스트를 이름없는 용 없이 이긴 두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첫 번째는 도마편 시작의 그리모와의 듀얼.] 하가에게 승리한 뒤, 다츠의 가족인 [[아이언 하트]]와 [[크리스]]의 도움으로 돌의 황야라는 곳에 가[* 이 때 지금까지 그가 징벌해온 어둠의 듀얼리스트의 원념이 나타나는데, 그 안에 [[미궁 형제]]와 하가가 껴 있다. 문제는 하가는 방금 영혼이 봉인당했다 쳐도, 미궁 형제는 멀쩡히 살아서 원작 최종화에도 얼굴을 비춘다. 미궁 형제 외 나머지는 벤디트 키스, 판도라, 구울즈의 맴버, 어둠의 마리크가 사념체로 나왔다. 미궁 형제와 하가를 제외한 나머지는 아예 소멸하거나 (어둠의 마리크), 행방불명 및 생사불명(판도라, 키스, 구울즈)이다. 애초에 본인들이거나 영혼이 진짜 모인 게 아니라 사념체가 어둠의 유우기의 기억에 반응해서 나온 모양.] 사념체로나마 [[무토우 유우기]]와 다시 만나 그에게 질타와 격려를 듣고 멘탈을 수복한다. 직후 그를 추격해온 오레이칼코스 솔저와의 듀얼에서 티마이오스를 사용해 승리하면서 간신히 재기, 각오를 다잡고 도마와 싸워나갈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는 다른 일행과 합류해 패러디우스 사로 쳐들어가서 라펠과 리턴 매치를 가진다. 이전과는 달리 오히려 라펠 쪽에서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써서 적극적으로 공세를 해온다. 그걸 침착하게 받아내고, [[황천천륜]], [[티마이오스의 눈동자]], [[헤르모스의 발톱]]까지 이용해 싸우지만 데스사이스의 힘에 점점 몰려 라펠은 유우기가 데스사이스를 쓰러뜨리든 못 쓰러뜨리든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라펠의 마음의 어둠을 없애며 라펠은 사실상 자신의 승리를 포기하고 소울 차지를 발동한다. 듀얼이 끝난 후 라펠에게서 신전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곳에서 카이바와 함께 다츠와 최종 결전을 벌인다. 초반부터 [[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까지 꺼내며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다츠가 가진 오리컬코스 덱의 사기적인 효과에 고전한다. 도중에 라펠이 나타나서 듀얼을 중지하고 모두의 영혼을 되돌릴 것을 설득할 때 오히려 다츠로부터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빡친 라펠이 다츠의 힘에 의해 영혼이 봉인당하는 것을 보고 극도로 분노한다. 결국 카이바마저 리타이어하고, 지켜보던 동료들도 다츠의 초능력에 의해 기절당해 홀로 싸우는 지경에 이르자 다츠는 유우기의 불확실한 기억을 이용해 '너의 존재엔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그저 불행과 싸움을 부를 뿐인 저주받은 영혼'라는 블러프로 압박하기 시작하고, 이에 좌절해서 듀얼이 끝나기도 전에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봉인당하기 직전까지 가고 만다.[* 다츠가 포기를 종용하는 상황에서는 슈노로스의 공격력이 15000이 넘는데다 3중결계로 압박을 가하고 있고 다츠의 라이프도 20000에 도달한 상황이라 현재 기준으로도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과거의 기억... 육체... 아무 것도 없는 내게도... 있는 건가...? 마음 속에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이...! 그래... 나는 깨닫지 못했어... 나의 마음 속에는, 모두의 유대로서 만들어진 기억의 그릇이 존재한다... 그것은 나의 전부... 나는 무가 아니야...! 내 안에 그 그릇이 남아있는 한, 나는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날 수 있어...! >다츠! 대답해주마. 왜 내가, 모든 것을 잃은 내가 3천년의 시간을 넘어 이 세계에 되살아났는지를. 그건 '''동료들과의 만남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널 쓰러트리고, 세계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그런 존재였다 해도 자신은 동료들과의 유대를 통해 다시 태어났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하며 부활, 페가서스에게서 받은 [[레전드 오브 하트]]로[* 여기서부터 일러스트도 드러나며 힘이 발휘되었다.] 이름없는 용들의 본모습인 전설의 기사들을 불러내어 상황을 뒤집고 다츠의 비장의 카드 [[뱀신 게]]마저 합신룡 티마이오스로 해치움으로써 듀얼에서 승리하고 삼환신을 되찾는다. 최후에는 정령들의 힘을 받아 부활한 삼환신으로 오리컬코스의 신과 융합한 다츠를 쓰러뜨리고 마지막에는 유우기의 만류에도 어둠에 잠식되기 직전에 했던 것과 똑같은 대사를 하면서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지구의 어둠을 자신 안에 받아들여 봉인한다. 한때 자신 한 명의 어둠을 부정했던 유우기가 동료들과의 유대를 통해 별 하나를 감싸안을 정도로 성장한 것. 여담이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대부분의 MAD 소재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왕님을 작정하고 망가뜨린 에피소드. 어둠의 유우기는 멘탈이 꽤 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도마편에서의 행적은 사실상 캐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멘탈 강한 어둠의 유우기가 멘붕할 만큼 무토우 유우기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뜻이기도하니 캐붕까지는 아니라는 보는 시각도 있다.][* 사실,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어둠의 유우기를 멘붕시키려면 어지간한 걸로는 안되고, 더욱 강해야한다."고 오히려 멘탈을 부수기를 원했다고 한다. 다만 연출이 너무 압축적이고 부자연스러워서 캐붕 수준이 된 것. 후속작인 [[유희왕 GX]]에서는 도마편을 거울삼아 쥬다이의 시련과 성장에 대해 오랫동안, 그리고 깊게 다루었다. 물론 이 에피소드도 다른 의미에서 꽤 호불호가 갈렸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